혼다, 도쿄 모터쇼에서 EV 프로토타입 공개

혼다는 오는 10월 열리는 도쿄 모터쇼에서 EV 프로토타입을 공개할 예정이다. 하이브리드와 퓨얼 셀에 주력하고 있는 혼다지만 배터리를 동력으로 사용하는 프로토타입을 통해 전기차의 가능성을 타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공개되는 EV 프로토타입은 2015년 양산될 것으로 알려졌다.

쿄도 신문에 따르면 혼다의 첫 EV 프로토타입은 스바루, 미쓰비시와 비슷한 경차 사이즈가 될 전망이다. 혼다는 EV 프로토타입 이외에도 리튬-이온 배터리를 채용한 FCX 클래러티도 최초 공개한다. 이 리튬-이온 배터리는 혼다와 GS 유아사가 합작한 블루 에너지가 공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