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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중 포톤과 연료전지 기술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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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19-04-22 11: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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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자동차가 2019년 4월 22일 중국 베이징자동차 그룹과 연료전지 전기차 부문에서 제휴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토요타가 중국기업과 연료전지 전기차 분야에서 제휴하는 것은 처음으로 베이치 포톤의 상용차 부문에서 생산하는 버스와 트럭에 연료전지 시스템과 수소 탱크 등을 판매하게 된다고 밝혔다.
 
연료전지 전기차는 메르세데스 벤츠가 20세기 말부터 개발을 해오고 있으며 현대자동차그룹도 연료전지 전기차에 본격적으로 투자를 선언하며 시장 선도를 노리고 있다. 2013년 현대 투싼 iX PHEV에 이어 토요타는 2014년 양산 연료전지 전기차를 출시했다. 하지만 기술과 비용 문제를 비롯해 인프라 구축 등의 문제로 아직까지 본격적인 실용화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다만 중국은 신에너지차로 배터리 전기차와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 연료전지 전기차를 선정해 기술 개발을 촉진하고 있다. 중국의 전문가들은 연료전지 전기차 기술 개발을 서둘러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이런 중국의 방침에 대응하기 위해 토요타가 중국 업체와 제휴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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