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간트, 2030년 연료전지 판매 200만대

나비간트는 2030년이 되면 연료전지 차의 글로벌 판매는 200만대를 넘을 것으로 전망했다. 연료전지가 본격적으로 상용화 되면서 전체 볼륨도 크게 늘어날 것이라는 설명이다. 연료전지는 2015년에 1,000대를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2020년 이전까지는 연료전지의 대중적인 보급이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기술의 발전과 함께 인프라의 구축도 미비하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연료전지의 상용화를 위해서는 정부 차원의 투자가 필요하다는 게 중론이다.

연료전지는 승용차와 버스, 스쿠터가 주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승용차의 경우 2015년 전후로 여러 메이커들이 연료전지 출시를 예고하고 있으며 서유럽과 미국은 연료전지의 개발이 가장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곳이다. 독일은 2015년까지 50개의 수소 충전소를 세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