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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임러트럭AG, 롤스로이스 plc 와 연료전지 부문 협력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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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0-05-29 09:2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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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임러트럭 AG와 롤로로이스(Rolls-Royce plc)가 데이터 센터와 같은 안전 핵심 시설을 위한 탄소 중립 비상 발전기로서 고정식 연료전지 발전기 부문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두 회사는 현재 비상 발전기로 사용되거나 최대 부하를 커버하기 위해 디젤 엔진에 배기가스가 없는 대안을 제공하게 된다. 다임러 트럭 AG와 영국 기술 그룹인 롤스로이스가 이 효과에 대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올 해 연말까지 포괄적인 협력 계약에 서명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다임러트럭 AG와 볼보그룹은 대형 상용차 및 기타 응용 분야를 위한 연료전지 시스템의 대규모 개발, 생산 및 상용화를 위한 새로운 합작회사를 설립하기 위한 예비 계약을 체결했다. 롤스로이스 파워시스템즈(Rolls-Royce Power Systems) 사업부는 MTU 제품 및 솔루션에 따라 데이터 센터를 위해 개발 및 배포하는 비상 발전기에서 다임러의 다년간 경험뿐 아니라 합작회사의 연료전지 시스템을 활용할 계획이다.

 

다임러와 롤스로이스는 다른 응용 분야를 위한 기존의 드라이브 시스템에 대해 오랫동안 협력해 왔다. 2019년 말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위한 다임러의 혁신 부문인 롤스로이스 파워 시스템즈와 Lab1886은 이미 자동차 부문의 연료전지 모듈을 기반으로 해 고정식 전원 공급을 위해 이 기술을 사용하는 프로토 타입을 개발하기 위한 파일럿 프로젝트에 합의했다.

 

다임러트럭AG와 볼보 그룹은 2020년대 후반에 까다롭고 장거리 운행이 가능한 대형 연료전지 상용차의 대규모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그러나 공공 도로에서의 운송에 사용하기 위한 특정 요건이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고정식 연료전지 시스템은 초기 단계에서 두 회사간의 합작회사에서 생산될 수 있다고 한다.

 

지난 20년 동안 다임러는 독일 나베른(Nabern, 현재 메르세데스 벤츠 연료전지 주식회사의 본사)과 독일 및 캐나다의 기타 생산 및 개발 시설을 통해 연료전지 기술에 대한 상당한 전문지식을 개발해왔다. 볼보 그룹과의 합작 투자를 가능하게 하기 위해 다임러 트럭은 다임러 그룹의 모든 연료전지 활동을 새로운 연료전지 작업으로 통합해 합작회사에 배치할 방침이다. 여기에는 메르세데스 벤츠 연료전지 주식회사의 작업을 다임러 트럭AG에 할당하는 것도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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