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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 수소연료전지차 지원책 발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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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20-09-16 19:4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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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자동차 제조사들이 수소연료전지차 판매 확대를 위한 계획을 발표했다. 중국의 수소연료전지차 시장 규모는 아직 작지만, 중국 정부는 이르면 이달 말 새로운 지원책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폭스바겐, GM과 합작사를 운영 중인 상하이 자동차는 13일 2025년까지 수소연료전지차 판매를 1만대 이상 늘릴 계획을 발표했다. 북경 자동차 또한 2023년까지 수소연료전지차 4000대, 2025년까지 1만 5000대 판매한다는 목표를 발표했다. 한편 중국 제정부는 이달 안으로 연료 전지차를 위한 새로운 지원책을 내놓을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중국에서 운행되고 있는 수소연료전지차는 약 7000대로 400만대가 운행 중인 배터리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을 크게 밑돌고 있다. 현재 중국 정부의 신에너지차 지원책은 배터리 전기차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새로운 지원책은 각 지자체와 기업들에게 차량 완성도 및 인프라 구축 등을 요구하는 내용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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