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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JR EAST, 히타치와 연료전지 하이브리드 철도차량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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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0-10-06 15:4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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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자동차, 동일본여객철도(JR EAST), 히타치 제작소가 2020년 10월 6일, 수소를 연료로 하는 연료 전지와 축전지를 전원으로 하는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한 시험 철도 차량 개발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 시험 차량을 연계하여 개발함으로써 철도의 환경 우수성을 더욱 향상과 지속 가능한 사회의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수소로 구동되는 혁신적인 철도 차량의 개발은 지구 온난화를 억제하고 에너지 원을 다양화하는 데 도움이 되므로 저탄소 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세계가 지속 가능한 사회의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는 가운데, 대량 수송 기관인 철도도 청정 에너지로 주행하는 차세대 철도 차량이 기대되고 있다. 수소는 다양한 원료 및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하여 제조할 수 있고, 에너지로 이용할 때는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다는 우수한 환경 특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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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를 에너지 원으로 하는 혁신적인 철도 차량을 개발해 나가는 것으로, 지구 온난화 방지와 에너지의 다양화 등에 의한 탈탄소 사회의 실현에 공헌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JR 동일본은 철도 차량의 설계 제조 기술, 히타치는 JR 동일본과 공동으로 개발한 철도용 하이브리드 구동 시스템 기술, 그리고 토요타는 연료전지 전기차 미라이와 연료전지 버스 소라(SORA)의 개발에서 축적된 연료 전지의 기술을 적용할 것이라고 한다. 

3 사가 가진 철도 기술과 자동차 기술을 융합하여 자동차에서 실용화되고 있는 연료 전지를 철도에 응용하여 자동차보다 큰 철도 차량을 구동시키기 위한 높은 출력 제어를 목표로 한 하이브리드 차량 (연료 전지) 시험 차량을 개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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