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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와 히노, 세븐 일레븐/패밀리 마트/로손과 연료 전지 소형 트럭 도입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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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0-12-09 08:3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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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세븐 일레븐 재팬 (이하, 세븐일레븐), 주식회사 훼미리 마트 (이하 훼미리 마트), 주식회사 로손 (이하, 로손), 토요타 자동차 주식회사 (이하, 토요타), 히노 자동차 주식회사 (이하, 히노) 등 5 개사가 공동으로 지구 온난화 억제와 에너지 다양화 등에 대응한 지속 가능한 사회의 실현을 위해 연료 전지 소형 트럭 (이하 FC 소형 트럭)의 도입을 위한 검토를 진행하고 미래의 보급을 위한 환경 정비를 해결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주요 합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세븐 일레븐, 패밀리 마트, 로손은 토요타와 히노가 공동으로 개발하는 FC 소형 트럭 (최대 적재량 3 톤)의 도입 검토함에 있어 실용성 편리성을 검증하기 위해 2021 년에 주행 실증을 실시한다. 

-주행 실증에 의한 평가를 바탕으로 세븐 일레븐, 패밀리 마트, 로손은 여러 유통 센터와 매장 간의 물류에서 FC 소형 트럭에 의한 운송이 비즈니스 사회적 관점에서 실용화 가능 여부 검증을 2022 년 이후 실시하기 위한 검토를 진행한다. 

-미래의 보급을 위해 2022 년 이후에도 시장에서의 사용 실태를 통해 수소 스테이션의 배치 수소 공급 충전 능력이나 영업 시간 등의 편의, 심지어 차량 구입 및 수소 연료비 등의 전반적인 과제를 확인한다. 

-아울러, 이러한 과제에 대한 개선 방안을 제안하고, 국가, 지자체, 수소 스테이션 사업자 등과도 협력하고 미래의 FC 트럭의 대량 도입에 따른 CO2 배출량 절감 효과적인 시스템 구축을 위해 필요한 지원, 협력 등에 대해 검토를 진행한다.

토요타는 이러한 환경에서는 항속 거리와 적재량, 그리고 단시간에 연료 공급이 필요하기 때문에 에너지 밀도가 높은 수소를 연료로 하는 FC 차량이 유효하다고 밝혔다. 토요타와 히노가 개발하는 FC 소형 트럭은 항속 거리 400km 정도를 목표로 환경 성능 및 상용차로서 요구되는 수송 효율을 고차원으로 양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수소의 수요 확대를 위해 FC 승용차에 비해 수소 사용량이 많고, 사용 용도에 따라 주행 거리 파악이나 수소 충전 대응 등 계획적인 운행 관리가 가능한 트럭과 버스 등 상용차의 FC 차량 도입이 기대되고 있다. 

다만, 본격 보급을 위해 차량 가격, 수소 가격 저감, 수소 스테이션의 편리성 향상 등의 과제가 있다. 이런 가운데 5 개사가 공동으로 국가와 지자체, 수소 스테이션 사업자 등과의 제휴를 도모하고, 물류 현장에서 FC 소형 트럭의 운용을 통해 다양한 시책을 검토하고 과제의 개선이나 해결에 임해, 소형 트랙뿐만 아니라 상용차 승용차를 포함한 FC 차량의 보급을 위한 환경 정비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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