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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드, 유럽으로부터 연료전지 전기버스용 모듈 20개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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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11-10 20: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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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연료전지 전문회사 발라드(Ballard Power Systems)가 2021년 11월 4일, 2022년 프랑스, 독일, 영국에서 수소 연료전지 전기버스(FCEB)에 사용될 40개의 연료 전지 모듈을 수주했다고 발표했다. FCmove-HD(70kW) 연료 전지 모듈은 루앙 및 포(프랑스), 프랑크푸르트(독일) 및 바르이튼(영국)의 새로운 수소 버스에 설치된다고 밝혔다. 프랑크푸르트의 경우 2021년 5월 시영 유틸리티 자회사인 ICB(In-der-City-Bus) 가 솔라리스에 주문한 13대의 수소 버스용 FC 시스템이 될 가능성이 높다. 당시 솔라리스 우비노 12 수소 H2 버스는 2022년에 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었다.

발라드는 자사의 연료 전지 기술이 적용된 H2 버스가 현재 독일 6개 도시에서 운영 중이거나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1년 전보다 3개 도시가 늘어난 것이다. 

발라드는 자사에 연료 전지가 장착된 거의 160대의 수소 버스가 현재 유럽에서 운행 중이며, 이는 2020년 10월에 비해 80% 증가한 수치라고 한다.  수소 연료 전지 전기 버스 시장 모멘텀은 유럽 전역에서 계속 가속화되고 있으며 12개월 만에 유럽 10개국의 10개 도시에서 25개 이상의 도시로 확장했다고 밝혔다. 

발라다는 1993년 메르세데스 벤츠가 수소 연료전지 전기차 개발을 시작할 때 연료전지 시스템을 공급하면서 알려진 회사로 연료 전지는 버스, 상업용 트럭, 기차, 선박, 승용차 및 지게차까지 가능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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