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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람코와 가우신, 수소구동차 사업 모색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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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12-07 10:4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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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아라비아 석유회사 아람코가 20212년 1월4일, 깨끗하고 지능적인 운송 솔루션 개발업체인 프랑스의 가우신(Gaussin)과 수소 구동 차량 사업을 모색하는 계약을 포함하여 프랑스 주요 기업과 5건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아람코와 가우신의 계약은 사우디 아라비아 왕국에 온로드 및 오프로드 수소 구동 차량을 위한 현대적인 제조 시설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 단계로, 가우신과 아람코는 중동 지역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제조 시설과 수소 유통 사업의 타당성을 연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두 회사는 또한 아람코의 첨단 혁신 센터(LAB7)가 가우신의 수소 구동 차량 개발과 원격 제어/자율 수소 레이싱 트럭 개발에 밀접하게 관여하기로 합의했다. LAB7은 아람코의 복합 소재를 가우신의 기존 제품군에 통합하여 이러한 차량의 무게, 에너지 소비 및 비용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람코는 또한 가우신이 개발하고 2022년 사우디아라비아 다카르 랠리에 참가할 세계 최초의 수소 연료 레이싱 트럭을 후원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1월, 가우신은 최초의 수소 전기 트럭인 H2 레이싱 트럭을 공개했다. 연료 전지 구동 트럭은 2022년 1월 사우디아라비아 다카르 랠리와 같은 장거리 임무에 가우신이 발표한 전기 플랫폼의 성능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아람코는 또한 실험적으로 운영되는 수소 연료 레이싱 트럭을 후원할 예정이다.

중동 지역은 최근 녹색 수소 생산에 관심이 있는 다른 나라들의 관심을 끌었는데, 이는 물론 사우디 왕국에 풍부한 태양광과 같은 재생 에너지로 생산되는 수소가 포함될지는 확실치 않지만. 녹색 수소 생산에 매우 활발하다.

수소 혁명의 일환으로 전기차를 개발하고 있는 가우신은 지난 여름 피닌파리나가 설계한 전기 트럭 제품군을 공개한 바 있다. 가우신 트럭은 18톤에서 44톤까지 배터리 전기 및 수소 연료전지 트럭 모두에 적합한 새로운 스케이트보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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