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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 MEET 조직위, 24일 기자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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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22-08-25 08:5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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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3회차를 맞이한 세계 최초, 최대 규모의 수소산업 전문 전시회 ‘수소모빌리티쇼+’가 ‘H2 MEET’으로 새 단장, 오는 8월 31일(수)부터 9월 3일(토)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막을 올린다.

이에 H2 MEET 조직위원회(위원장 정만기 KIAF 회장, 이하 조직위)는 2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자동차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H2 MEET의 주요 추진 상황을 공개했다.

올해 개최되는 H2 MEET 2022는 지난해보다 56% 증가한 전 세계 16개국 240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하며, 전시 면적도 42% 증가한 19,801㎡에 달하는 등 크게 확대된 규모로 킨텍스 제2전시장 9, 10홀에서 개최된다.

전시회에는 수전해·탄소포집·신재생에너지 등의 수소생산 분야 48개 기업, 수소충전소·수소탱크·수소 공급망 등의 수소 저장 및 운송 분야 75개 기업, 모빌리티·연료전지·철강·화학 등 관련 산업 등의 수소 활용 분야 68개 기업, 그리고 국내 지자체와 연구원 및 각국 대사관 등의 49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한다.

또한, 캐나다, 영국, 네덜란드, 호주, 미국, 프랑스 등 16개국에서 지난해보다 18% 증가한 65개의 해외기업 및 기관이 참가한다. 특히 조직위는 캐나다를 H2 MEET 2022의 주빈국으로 초청했으며, 9월 1일을 ‘캐나다 데이’로 지정했다. 캐나다는 수소생산과 연료 전지 분야 강국으로, 주한캐나다대사관, 캐나다 수소연료전지협회, 알버타주정부 에너지부, 발라드파워시스템즈, 파워텍 랩스 등 캐나다 정부와 기업 12곳이 참여한다.

더불어 전시 기간 중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총 3일간 9홀 세미나룸에서는 ‘컨트리 데이’ 행사가 개최돼 캐나다, 네덜란드, 호주, 프랑스, 미국, 스페인, 영국, 중국 총 8개 국가의 개별 행사를 추진한다. 컨트리 데이는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국가별 수소산업 현황 및 국제 트렌드 공유는 물론, 기술과 인적 교류를 통한 국가 간 우호 증진 및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자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간담회에서 정만기 조직위원장은 “올해로 3회 차를 맞이한 H2 MEET는 참가업체 규모와 기관 참여 면에서 양적으로 세계 최대 규모로 성장했다”라며, “14개에 이르는 콘퍼런스 및 세미나, 외국인 72명을 포함한 146명의 주제발표자와 토론자가 참여하는 등 질적인 면에서도 크게 발전하고 있어 글로벌 대표 수소 전시회로 자리매김하는 중요한 변곡점을 맞이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조직위는 현재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 올해 H2 MEET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킨텍스와 공조로 방역 관리에 만반의 준비를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시회 관계자 및 참관객 전원에 마스크 착용 의무를 공지하고, 손 소독제 사용을 권고할 계획이다. 또한, 전시장 내 참관객 밀집도를 관리하기 위해 사전등록 유도 및 무인등록대 설치로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고, 전시장 입구와 출구를 분리해 관람 동선을 한 방향으로 구성하며, 2시간 냉방 후 1시간 환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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