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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쉬, 미국에서 연료전지 스택 생산에 2억 달러 이상 투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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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2-09-04 09:5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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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쉬가 2021년 8월 31일, 미국에서 처음으로 연료 전지 스택 생산하기 위해 2 억 달러 이상을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새로운 생산 라인은 사우 캐롤라이나 앤더슨 공장에서 이루어지며 2026 년부터 클래스 8 수소 트럭에 공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보쉬는 2021년 니콜라에 연료 전지를 생산하기로 합의했다. 보쉬는 니콜라가 미국 공장에서 전력 모듈로 조립할 핵심 부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보쉬는 올해 독일에서 연료전지 트럭 시리즈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보쉬는 밤베르크 공장에서 2020년대 중반 이전에 GW 출력의 스택을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30년까지 디젤보다 연료 전지 트럭을 운영하는 데 더 많은 비용이 들지 않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하나의 스택은 조립된 3,200개의 개별 부품, 400개 이상의 레이어 및 100개 이상의 고유한 구성 요소로 구성된다. 

 

보쉬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연료전지에 대한 글로벌 투자를 약 10억 유로로 늘렸으며, 수소 동력 상용차를 지원하기 위한 대규모 생산을 통해 최초로 시장에 내놓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연료 전지는 보쉬가 단독으로 개발하지 않는다. 보쉬는 2019년 파워셀(Powercell)과 협력하여 연료 전지 스택을 개발 생산한다고 발표했다. 2008년 볼보 그룹에서 분사되어 예테보리에 본사를 둔 파워셀은 이미 트럭과 자동차에 사용할 수 있는 연료전지를 생산하고 있었다. 보쉬는 파워 일렉트로닉스 장치가 있는 공기 압축기 또는 센서가 있는 제어 장치와 같은 광범위한 연료전지 부품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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