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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유럽에 이어 미국에 수소 연료전지 트럭 엑시언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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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3-05-03 08: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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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미국 시장을 위한 수소 연료전지 트랙터 엑시언트를 공개했다. 엑이언트는 2020년 출시됐으며 클래스 8에 해당하는 모델로 이미 독일과 스위스를 포함한 5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90kW 수소 연료 전지 시스템 2개(총 180kW)와 350kW 전기 모터를 탑재하고 있다고 밝혔다. 6x4 트랙터는 1회 충진 주행거리 450마일(724km) 이상이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2021년 2023년 2분기에 캘리포니아에서 엑시언트 FCEV 30대 운영을 시작한다는 노칼제로(NorCal Zero) 프로젝트를 발표했었다. 당시 현대차는 미국에서 클래스 8 수소 연료 전지 전기 트럭의 최대 상용 배치라고 했었다. 

 

한편 현대차는 미국에서 수소 모빌리티 밸류체인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조지아에 건설 중인 배터리 전기차 공장 프로젝트가 포함된다. 목표는 수소 연료전지 트럭과 완전한 수소 밸류체인을 통합한 친환경 물류시스템을 갖추는 것이다. 현대차는 파트너와 함께 수소 모빌리티를 고객을 위한 실행 가능한 솔루션으로 만들고 있으며 트럭 자체를 넘어 수소 연료 보급 및 트럭 유지 관리와 같은 영역을 포함한다고 강조했다. 미국에서는 수소로 전환하는 단계에서 각각의 사례에 맞춤형 서비스 접근 방식이 필요하기 때문에 동일한 작업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현대차는 이미 독일, 스위스, 한국, 뉴질랜드, 이스라엘 등 5개국에 세계 최초의 대형 수송용 수소 연료전지 전기트럭을 배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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