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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코파워의 ‘고효율 고체산화물 연료전지’, H2 MEET 최고 혁신 기술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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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23-09-14 08:3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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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전문기업 미코파워(MiCoPower, 대표 하태형)의 ‘고효율 고체산화물 연료전지’가 H2 MEET 2023의 최고 혁신 기술로 선정됐다.

 

H2 MEET 조직위원회*(위원장 강남훈 겸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이하 조직위)는 지난 13일(수), 세계 최대 규모의 수소산업 전시회 ‘H2 MEET 2023’에서 수소산업 분야의 최고 혁신 기술을 뽑는 H2 이노베이션 어워드의 최종 수상 기업 8개사를 선정, 발표했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은 H2 이노베이션 어워드는 조직위가 주최하고 H2KOREA,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 공동 주관해 수소산업 관련 혁신적인 기술 발굴을 통해 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업계의 기술 교류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수소융합얼라이언스, 수소에너지네트워크,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산업연합포럼

 

올해 어워드에는 총 40여 개 기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으며, 우수기업 선정은 업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혁신성과 기술성, 상품성, 발전성 등 4개 영역을 종합 평가해 결정됐다.

 

그 결과, ▲대상은 주식회사 미코파워(대표 하태형)의 ‘고효율 고체산화물 연료전지’가 차지했으며, ▲수소 생산 부문 최우수상은 ㈜제이엠인터내셔날(대표 김경하, 김우연)의 ‘수소 생산 개질 촉매’, ▲수소 저장·운송 부문 최우수상은 한국탄소산업진흥원(원장 방윤혁)의 ‘고압 수소 운송용 복합재 압력 용기’, ▲수소 활용 부문 최우수상은 두산퓨얼셀(대표 제후석)의 ‘수소연료전지-5CSA’가 각각 선정됐다.

 

H2 이노베이션 어워드 시상식은 13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 ‘H2 MEET 2023’ 현장에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 강남훈 조직위원장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필수 에너지원으로 수소에너지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며, 수소산업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서는 기술 혁신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H2 이노베이션 어워드는 혁신적인 기술 발굴을 통해 수소 밸류체인을 함께 구축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플랫폼 역할을 앞으로도 수행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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