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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팬모빌리티쇼 2023 – 혼다 이스즈 공동개발 FC전기트럭 기가 퓨얼셀

페이지 정보

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3-10-17 18:4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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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혼다자동차가 이스즈와 공동 개발한 연료전지 전기 트럭을 재팬 모빌리티 쇼 2023에 출품한다고 발표했다. 1회 수소 충전으로 800㎞ 이상 주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 2023년도 공도에서 실험을 실시해 2027년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출품할 대형 FC 트럭 기가 퓨얼셀의 차량 총 중량은 25톤으로 56킬로그램의 수소를 탑재한다. 에너지 용량이 크기 때문에 재해시 외부에 급전하는 이동식 전원으로서의 기능도 가지고 있다.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수소를 동력으로 하는 FC는 탈탄소를 향해 유망한 차량으로 인정받고 있다. 

 

연료전지 전기차는 특히 장거리 수송에 사용하는 트럭에 적합하다. 배터리 전기차는 주행거리를 늘리기 위해 배터리 탑재량을 늘리면 화물 적재량이 줄고 충전시간도 길어진다는 문제가 있다. 

 

그에 비해 연료전지 전기트럭은 단시간에 연료를 충전할 수 있고 장거리를 운행 수 있다. 이스즈와 혼다는 2020년 1월 FC트랙 공동연구계약을 맺고 연료전지 대형 트럭에 대한 적합성과 기초적인 기술 등을 연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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