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현대차그룹, “중국 사업전망 확신, 투자 계속할 것

페이지 정보

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3-11-07 14:29:15

본문

현대차그룹이 2023년 11월 5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막한 CIIE(China International Import Expo)에서 중국 시장 전망을 확신하며 중국에 대한 투자를 계속할 것이라고 월요일 밝혔다. 현대자동차그룹 관계자는 “새로운 변화와 기회에 직면한 현대차그룹은 중국 내 사업 성장을 위해 보다 적극적이고 실용적인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차그룹은 21년 전 중국 진출 이후 누적 투자액이 1,300억 위안(약 178억8,000만 달러)을 넘어섰다고 강조했다. 

 

CIIE의 현대자동차 부스에서는 연료전지 자동차가 주목을 끌었다. 넥쏘는 누계 판매량이 3만대에 달했다. 중국형 버전은 주행거리가 550km에 달하며 수소탱크를 채우는 데 5분밖에 걸리지 않는다. 

 

부스에 있는 다른 수소 구동 모델로는 N 비전 74 컨셉트와 트럭, 버스가 있으며, 두 모델 모두 현대차의 첫 해외 연료전지 시스템 전용 시설인 광저우에 본사를 둔 HTWO의 제품이다. 총 투자액이 85억 위안에 달하는 이 시설은 연간 6,500대의 연료전지 시스템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현대차는 또한 중국 자동차 구매자들의 변화하는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CIIE에서 아이오닉 6 N 브랜드와 팰리세이드를 전시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