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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비아, 도쿄에서 개최되는 국제 수소&연료전지 엑스포에 수소 저장 시스템 등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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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4-02-19 08:3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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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조명 전문회사 헬라를 인수한 포비아가 2024 2월 28일부터 3월 1일까지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되는 국제 수소&연료전지 엑스포(H2&FC EXPO)에 수소 저장시스템과 심바이오 H2모티브 스택팩 75 등을 출품한다고 발표했다. 이 전시회는 수소 에너지 및 연료 전지 기술의 최신 동향을 선보이며 스마트 에너지 위크의 구성 전시회 중 하나다.

 

포비아는 2018년부터 수소 모빌리티 분야의 세계적인 리더가 되기 위해 R&D, 전략적 파트너십 및 인수에 4억 유로 이상을 투자했다. 2030년까지 심비오와 함께 35억 유로의 매출을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회사는 자동차 수소 저장, 수소 분배 및 대용량 저장 솔루션을 통해 무공해 모빌리티를 가능하게 하는 수소 솔루션 제공업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승용차, 밴, 중형 및 대형 트럭, 수소 운송 트레일러 및 주유소를 포함한 광범위한 응용 분야를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심비오는 연료 전지 시스템의 선도적인 설계, 제조 및 마케팅 업체이며 포비아와 함께 수소 저장 시스템 및 연료 전지 스택 시스템을 통해 수소 구동계의 75%를 처리한다. 포비아와 심비오는 에너지 전환을 위한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혁신하고 향상시키는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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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비아가 출품할 경상용차용 수소 저장 시스템은 탑재량, 사용 가능한 공간 및 자율 작동과 같은 요구 사항을 고려하여 차량에 쉽게 통합할 수 있는 완전한 수소 저장 시스템을 개발 및 생산한다. 여러 대의 70-Mpa Type 4 탱크로 구성된 이 시스템은 주행거리를 크게 확장 할 수 있다.

컨테이너형 수소 저장 및 운송 솔루션은 크고 가벼운 탱크와 모듈식 구조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탑재하중이 특징이다. 압축수소를 저장할 수 있는 이 경량 솔루션은 수소 운송 비용과 CO2 배출량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심바이오도 H2모티브 스택팩 75.를 출품한다. 중 출력 연료 전지 솔루션으로 현재 시장 연료 전지 표준보다 20% 더 가벼우면서도 두 배의 전력 밀도를 제공한다. 이 제품은 다양한 자동차 응용 분야, 중형 트럭 및 고정 의무 버스와 호환된다.

 

포비아는 포레시아와 헬라의 합병회사이며 심바이오는 미쉐린과 스텔란티스와의 합작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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