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 “2030년에는 바이오연료 점유율 30%까지 높아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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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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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8-10-15 00:50: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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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가 2030년이 되면 글로벌 운송 수단에서 바이오연료가 차지하는 비중이 30%까지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30%의 점유율이라는 가정은 바이오연료의 사용량이 6천억 리터를 넘어가는 것이다.
BP는 현재의 추세라면 바이오연료의 점유율은 최대 19%에 그치지만 2세대 에탄올 등의 기술이 성공리에 상용화가 된다면 그 수요는 30%를 훌쩍 넘어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2006년 바이오연료 사업부를 개설한 BP는 연간 10억 달러 이상의 투자를 하고 있다. 올해 초에는 브라질 정제 회사와 손잡고 트로피칼 바이오에너지아를 설립하기도 했다.
또 듀퐁과 손잡고 바이오부탄올의 개발도 시작했다. 두 회사가 내놓은 바이오부탄올의 프로토타입(Bu16)은 E10과의 비교에서 우수한 결과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BP는 내년부터 영국에서 연간 5백만 갤런의 바이오부탄올을 생산할 예정이다.
BP는 현재의 추세라면 바이오연료의 점유율은 최대 19%에 그치지만 2세대 에탄올 등의 기술이 성공리에 상용화가 된다면 그 수요는 30%를 훌쩍 넘어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2006년 바이오연료 사업부를 개설한 BP는 연간 10억 달러 이상의 투자를 하고 있다. 올해 초에는 브라질 정제 회사와 손잡고 트로피칼 바이오에너지아를 설립하기도 했다.
또 듀퐁과 손잡고 바이오부탄올의 개발도 시작했다. 두 회사가 내놓은 바이오부탄올의 프로토타입(Bu16)은 E10과의 비교에서 우수한 결과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BP는 내년부터 영국에서 연간 5백만 갤런의 바이오부탄올을 생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