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타타, 노르웨이의 배터리 메이커 밀조 인수

페이지 정보

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08-10-16 01:15:09

본문

타타가 배터리 제조사 밀조의 지분 50.3%를 인수했다. 타타는 영국의 자회사 TMETC(Tata Motors European Technical Centre)를 통해 밀조의 지분 50.3%를 2백만 달러에 인수했다. 이로써 타타는 내년 말 전기차 출시라는 계획에 한걸음 다가서게 됐다. 노르웨이의 밀조는 리튬-이온 폴리머 배터리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업체이다.

타타 최초의 전기차는 인디카 EV가 될 전망이다. 인디카 EV는 내년 말부터 인도는 물론 유럽에도 판매가 시작되며 0→60km/h 가속을 10초 안에 끊는다. 최대 항속 거리는 200km 내외가 목표이다. 타타는 인디카 EV를 시작으로 유럽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타타의 인디카 EV에는 일렉트로바야도 수퍼 폴리머 배터리를 공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