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CEO 교체에 이어 R&D 센터도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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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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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8-10-20 06:5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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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CEO 교체에 이어 R&D 센터도 폐쇄
전기차 메이커 테슬라도 경제 한파를 비켜가긴 어려운 모양이다. 테슬라는 생산 휴업에 이어 이번에는 미시건의 R&D 센터도 폐쇄한다고 밝혔다. R&D 센터 폐쇄는 구조 조정의 일환으로 테슬라에 따르면 공장 2곳의 가동에만 전념할 생각이다.
이번 구조 조정이 테슬라의 신차 계획에 어떤 영향을 줄지는 아직 확실치 않다. 테슬라는 로드스터에 이어 모델 S 세단, 그리고 3만 달러 내외의 저가형 세단을 줄줄이 내놓을 예정이었다. 이를 위해 마쓰다에서 디자이너까지 영입했다. 현재로서 모델 S 세단은 2011년으로 출시가 미뤄진 상태이다. 테슬라의 가장 큰 투자자였던 엘론 머스크는 R&D 센터를 폐쇄하면서 자신이 스스로 CEO를 맡았다.
전기차 메이커 테슬라도 경제 한파를 비켜가긴 어려운 모양이다. 테슬라는 생산 휴업에 이어 이번에는 미시건의 R&D 센터도 폐쇄한다고 밝혔다. R&D 센터 폐쇄는 구조 조정의 일환으로 테슬라에 따르면 공장 2곳의 가동에만 전념할 생각이다.
이번 구조 조정이 테슬라의 신차 계획에 어떤 영향을 줄지는 아직 확실치 않다. 테슬라는 로드스터에 이어 모델 S 세단, 그리고 3만 달러 내외의 저가형 세단을 줄줄이 내놓을 예정이었다. 이를 위해 마쓰다에서 디자이너까지 영입했다. 현재로서 모델 S 세단은 2011년으로 출시가 미뤄진 상태이다. 테슬라의 가장 큰 투자자였던 엘론 머스크는 R&D 센터를 폐쇄하면서 자신이 스스로 CEO를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