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D, 2009년 하반기 순수 전기동력 차량 출시 계획

BYD는 올해 하이브리드카에 이어 내년에는 전기자동차를 출시할 계획이다. BYD는 한 번 충전으로 400㎞ 주행이 가능한 배터리 동력의 순수 전기동력 차량을 2009년 하반기에 출시할 계획이다. 한편, BYD가 올해 말에 출시할 계획인 하이브리드카 F3DM은 전기동력 만으로 110㎞ 주행이 가능하며, 10분만에 전체 충전용량의 50% 충전이 가능하다.

BYD는 배터리 분야 기술력을 바탕으로 친환경 차량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BYD는 배터리 분야 핵심 기술을 가진 업체로 GM 및 도요타와의 경쟁이 가능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워런 버핏이 중국 배터리산업 및 BYD 친환경 기술 지원을 위해 지난 9월말 2.3억 달러를 투자하여 BYD 지분 10%를 인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