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피닌파리나, 외주 생산 손 떼고 전기차에 집중

페이지 정보

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09-01-05 03:46:00

본문

피닌파리나가 외주 생산 사업을 중지하고 전기차에 집중한다. 피닌파리나 가는 8억 달러가 넘는 부채 탕감을 위해 자신들이 소유하고 있는 50.6%의 지분을 전량 매각할 방침이다. 피닌파리나에서 피닌파리나 일가가 손을 떼는 것이다. 피닌파리나는 파리 모터쇼에 나왔던 B0 전기차 컨셉트의 양산에만 힘을 쏟을 예정이다.

피닌파리나는 2월 28일까지 자신들의 지주 회사인 핀카를 통해 지분을 매각한다. 몇 년 동안 회사 규모 이상의 적자를 본데다 작년 가을에는 CEO였던 안드레아 피닌파리나까지 사망했고 글로벌 경기 침체까지 겹쳤기 때문이다.

외주 생산 사업을 중지할 경우 기존의 생산 라인의 처분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피닌파리나는 이태리에서 알파로메오 브레라와 스파이더를 생산하고 있다. 피닌파리나를 끝으로 이태리 카로체리아의 외주 생산은 사실상 사라졌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