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다른 메이커에게 배터리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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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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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9-01-16 06:1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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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다른 메이커에게 배터리 판매한다
토요타가 다른 메이커에게 리튬-이온 배터리를 판매할 전망이다. 전기차 또는 하이브리드용으로 개발되는 배터리는 리튬-이온 방식이 키 포인트이다. 다른 지역의 메이커가 전문 제조사에게 공급받는 것과는 달리 일본은 메이커와 부품 업체가 합작으로 생산하고 있는 게 차이점이다. 토요타도 파나소닉과 합작으로 니켈-메탈, 리튬-이온 생산하고 있다.
토요타의 부사장 마사타미 타키모토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개발 중인 리튬-이온 배터리를 다른 회사에게도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토요타는 파나소닉 합작 법인의 지분 60%를 소유하고 있고 다른 회사에게도 배터리를 판매해야 수익을 더 올릴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현재 생산 중인 니켈-메탈 배터리도 GM과 포드, 닛산에게 공급되고 있다.
토요타와 파나소닉이 합작한 파나소닉 EV 에너지는 올해 말부터 리튬-이온 배터리 생산에 들어간다. 현재 파나소닉 EV의 생산은 70%가 하이브리드 배터리일만큼 자동차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다.
토요타가 다른 메이커에게 리튬-이온 배터리를 판매할 전망이다. 전기차 또는 하이브리드용으로 개발되는 배터리는 리튬-이온 방식이 키 포인트이다. 다른 지역의 메이커가 전문 제조사에게 공급받는 것과는 달리 일본은 메이커와 부품 업체가 합작으로 생산하고 있는 게 차이점이다. 토요타도 파나소닉과 합작으로 니켈-메탈, 리튬-이온 생산하고 있다.
토요타의 부사장 마사타미 타키모토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개발 중인 리튬-이온 배터리를 다른 회사에게도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토요타는 파나소닉 합작 법인의 지분 60%를 소유하고 있고 다른 회사에게도 배터리를 판매해야 수익을 더 올릴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현재 생산 중인 니켈-메탈 배터리도 GM과 포드, 닛산에게 공급되고 있다.
토요타와 파나소닉이 합작한 파나소닉 EV 에너지는 올해 말부터 리튬-이온 배터리 생산에 들어간다. 현재 파나소닉 EV의 생산은 70%가 하이브리드 배터리일만큼 자동차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