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타타, 전기차 부품 업체로 TM4 선정

페이지 정보

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09-01-27 08:34:38

본문

타타, 전기차 부품 업체로 TM4 선정

타타가 전기차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타타는 작년 스웨덴의 밀뢰 이노베이션의 지분 50.3%를 인수하면서 전기차 개발 계획을 알렸고 올해부터 내년 사이에는 노르웨이에서 인디카 EV의 시범 운행에 나설 계획이다. 인디카 EV에는 일렉트로바야의 리튬-이온 배터리가 쓰이게 된다.

타타는 최근 전기차 운행의 핵심 파츠인 전기 모터와 전장품, 컨트롤러의 공급을 위해 TM4를 부품 업체로 선정했다. TM4는 하이드로-퀘벡의 자회사로 전기차 파워트레인을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회사이다.

타타의 인디카 EV에는 TM4가 개발한 최신 기술의 전기 모터 모티브(MΦTIVE) 시리즈가 적용된다. 모티브 시리즈는 토크의 용량을 늘린 것이 특징으로 영구 자석을 사용하는 일반 모터보다 자기의 면적이 커 더 효율이 높다는 설명이다. 브러시리스 모터를 사용하는 모티브 시리즈의 최대 출력은 163마력, 최대 토크는 17.3kg.m이다. 중량은 26kg에 불과하며 일반적인 스피드에서 전체 효율의 96%를 발휘한다. TM4는 캐나다의 부품 회사 마그나와도 공동으로 전기차 파워트레인의 개발을 진행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