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AD, 일렉트릭 스포츠카 P1-E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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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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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9-01-27 08:35: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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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AD, 일렉트릭 스포츠카 P1-E 공개
JJAD가 일렉트릭 스포츠카 P1-E의 주요 제원을 공개했다. JJAD는 전 맥라렌의 디자이너였던 짐 도울이 설립한 회사로 작년 2월 P1 스포츠카를 공개한바 있다. 이번에 공개한 P1-E는 P1의 전기차 버전으로 올해 안에 런닝 프로토타입이 나온다.
전기차 파워트레인을 얹은 P1-E지만 가속력은 수퍼카에 육박한다. JJAD에 따르면 P1-E은 0→60마일(96.6km/h) 가속을 2.9초 만에 끝낸다. 389마력의 힘을 발휘하는 강력한 트윈 전기 모터 때문에 높은 출력을 발휘하지만 차체 중량은 1,055kg에 불과하고 최대 항속 거리는 370km에 달한다. 무게를 낮추기 위해 각 보디 패널은 카본-파이버와 알루미늄으로 제작했다.
파워트레인 중 가장 무게가 많이 나가는 리튬-이온 배터리를 낮게 배치해 무게 중심을 낮춘 것도 특징이다. 전기 모터는 앞뒤 액슬에 하나씩 배치돼 네 바퀴를 모두 굴리고 각 휠은 개별적으로 제동 시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다. 차량 가격은 약 7만 5천 달러로 테슬라 로드스터 보다 낮게 책정될 전망이다.
JJAD가 일렉트릭 스포츠카 P1-E의 주요 제원을 공개했다. JJAD는 전 맥라렌의 디자이너였던 짐 도울이 설립한 회사로 작년 2월 P1 스포츠카를 공개한바 있다. 이번에 공개한 P1-E는 P1의 전기차 버전으로 올해 안에 런닝 프로토타입이 나온다.
전기차 파워트레인을 얹은 P1-E지만 가속력은 수퍼카에 육박한다. JJAD에 따르면 P1-E은 0→60마일(96.6km/h) 가속을 2.9초 만에 끝낸다. 389마력의 힘을 발휘하는 강력한 트윈 전기 모터 때문에 높은 출력을 발휘하지만 차체 중량은 1,055kg에 불과하고 최대 항속 거리는 370km에 달한다. 무게를 낮추기 위해 각 보디 패널은 카본-파이버와 알루미늄으로 제작했다.
파워트레인 중 가장 무게가 많이 나가는 리튬-이온 배터리를 낮게 배치해 무게 중심을 낮춘 것도 특징이다. 전기 모터는 앞뒤 액슬에 하나씩 배치돼 네 바퀴를 모두 굴리고 각 휠은 개별적으로 제동 시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다. 차량 가격은 약 7만 5천 달러로 테슬라 로드스터 보다 낮게 책정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