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SSC, 얼터밋 에어로 EV의 제원 확정

페이지 정보

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09-01-27 08:38:03

본문

SSC, 얼터밋 에어로 EV의 제원 확정

SSC(Shelby SuperCars)가 얼터밋 에어로 EV의 제원을 공개했다. 얼터밋 에어로 EV는 재작년 8월 411.83km/h의 최고 속도 기록을 세우며 가장 빠른 양산차로 기네스북에 올라 있는 수퍼카. 이번에 공개된 모델은 얼터밋 에어로의 전기차 버전이다. SSC는 올해 하반기에 얼터밋 에어로 EV를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얼터밋 에어로 EV의 제원상 성능은 매우 뛰어나다. SSC에 따르면 리튬-이온 배터리가 포함된 수냉식 AESP(All-Electric Scalable Powertrain)는 110V로 단 10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하다. 이는 지금까지 공개된 어떤 전기차 보다도 빠른 충전 성능이다. 거기다 완전 충전 시 최대 항속 거리는 320km에 달한다.

SSC는 AESP의 출력은 200마력(승용차), 500마력(트럭과 SUV), 1,200마력(대형 트럭과 군용차) 3가지로 나뉜다고 밝혔다. AESP의 무게는 동일 출력을 내는 내연기관 보다 가볍다는 장점도 있다. SSC는 올해 말 얼터밋 에어로 EV로 세계에서 가장 빠른 전기차 기록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