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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치아, 로간 라인업에 LPG와 E85 엔진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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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09-02-05 06:5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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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치아, 로간 라인업에 LPG와 E85 엔진 추가

다치아가 로간 라인업에 LPG와 E85 엔진을 추가한다. 다치아는 올해 안에 산데로와 로간, 로간 MCV에 1.4 & 1.6 LPG, 1.6 E85 버전을 새롭게 출시할 예정이다. 또 산데로와 로간에는 75마력의 1.2리터 가솔린 엔진도 더해진다. 이 1.2리터 가솔린의 CO2 배출량은 139g/km이다.

LPG 엔진은 75마력의 1.4리터와 90마력의 1.6리터 2가지이다. 두 엔진은 동일 배기량의 가솔린 보다 출력은 12% 높지만 CO2를 비롯한 오염 물질의 배출은 소폭 낮아진다. 다치아의 LPG는 가솔린을 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듀얼 모드가 제공되고 운전자는 스위치로 연료를 선택할 수 있다. 다치아에 따르면 LPG 엔진은 디젤 보다 60% 조용하고 1.4리터 LPG의 최대 항속 거리는 1,200km에 달한다. 유럽에는 3만 2천개의 LPG 충전소가 있다.

90마력의 1.6리터 E85는 가솔린 보다 CO2 배출량이 70%나 적다. 산데로에 적용되는 1.6 E85의 CO2 배출량은 130g/km이다. 이 엔진은 밸브에 나트륨을 섞어 내열성을 높였으며 헤드의 냉각 성능도 개선되었다. 출력은 동일 배기량의 가솔린과 똑같다. 르노는 2004년부터 E100 에탄올의 상용화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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