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CT&T, 피지 공화국에 전기차 공급 확정

국내 전기차 메이커 (주)CT&T가 피지 공화국에 전기차를 공급한다. 북경 모터쇼에도 전기차를 공급하고 있는 (주)CT&T는 피지에서 현지 생산할 것으로 알려졌다. 피지는 호주와도 지역적으로 가까워 차후 수출 증대도 기대해 볼만하다.

(주)CT&T의 전기차는 알루미늄 프레임에 에어백 등을 갖추고 유럽과 미국의 안전 기준을 모두 만족하며 리튬-이온 배터리는 최대 항속 거리가 100km 내외이다. 세계적인 관광 국가 피지는 환경 보호를 위해 무공해차의 도입을 서둘러 왔으며 지난 5월에는 수상이 내한해 (주)CT&T의 공장을 방문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