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리에즈, 전기차 주문 접수 시작

프랑스의 율리에즈가 온라인으로 전기차 주문 접수를 시작했다. 율리에즈는 작년에 선보인 전기차 프렌들리의 사전 접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3가지 버전으로 선보이는 율리에즈는 니켈-메탈 배터리를 채용하고 있으며 항속 거리는 100~250km 사이이다.

프렌들리의 휠베이스는 2,600mm로 운전석이 가운데 위치한 3인승 차량이다. 차량 가격은 1만 2천 유로지만 프랑스의 경우 최대 5천 유로에 이르는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판매는 내년 초부터 시작된다. 이달 초에는 피닌파리나와 볼로레가 합작한 전기차 블루카도 사전 접수를 받기 시작했다. 블루카는 월 330유로에 리스 판매되며 최대 항속 거리는 250km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