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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대통령, 전기차 개발에 24억 달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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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09-03-23 06:3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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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대통령, 전기차 개발에 24억 달러 지원

미 정부가 전기차 개발을 위해 24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미 오마바 대통령은 에디슨 전기차 개발 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플러그-인 방식의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관련 인프라 구축을 위해 24억 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자금은 ARRA(American Recovery and Reinvestment Act)에서 지원될 것으로 알려졌다.

24억 달러 중 15억 달러는 미국의 배터리 제조 업체에게, 5억 달러는 전기차 관련 부품, 4억 달러는 충전 포인트 등의 인프라 구축에 지원된다. 오바마 대통령은 전기차와 같은 친환경차 도입으로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친환경, 그리고 원유 수입 의존도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에게 주어지는 세금 면제 혜택도 7,500달러로 높아질 전망이다.

DOE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전기차의 핵심으로 알려진 리튬-이온 배터리 개발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자동차에 쓰일 수 있을 만큼의 안정성과 성능, 재활용 비율까지 고려한다는 입장. 현 목표는 한 번 충전으로 64km 이상의 항속 거리,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42.5km/L의 연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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