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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일렉트릭, 프로톤과 전기차 공동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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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09-04-01 06:4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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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일렉트릭, 프로톤과 전기차 공동 개발

디트로이트 일렉트릭이 말레이시아의 프로톤과 전기차를 공동 개발한다. 디트로이트 일렉트릭은 전기차 플랫폼과 기술을 제공하게 되고 생산은 프로톤이 맡는다. 프로톤과의 계약 체결은 미국의 ZAP와 중국의 CYG(China Youngman Group)에 이은 3번째 파트너십이다. 프로톤은 2012년부터 연간 40만대 이상의 전기차를 생산할 계획이다.

디트로이트 일렉트릭은 내년부터 전기차를 판매한다. 우선적으로 유럽에 출시되며 2012년부터는 미국에도 내놓는다. 차량 가격은 2만 3천~2만 6천 달러 사이, 항속 거리를 늘릴 수 있는 옵션을 선택하면 2만 8천~3만 3천 달러 사이가 된다.

이 전기차는 프로톤에게 그대로 공급되지만 스타일링은 차별화 된다. 파워트레인은 101마력의 전기 모터와 25 kWh의 리튬 폴리머 배터리로 구성되며 최대 항속 거리는 180km 내외이다. 40 kWh의 배터리 팩을 선택할 경우 항속 거리는 325km로 늘어난다. 충전 시간은 13 암페어 기준으로 25 kWh가 8시간, 40 kWh가 12.5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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