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 순수 전기동력 차량 생산 독려 추진 계획

중국은 순수 전기동력 차량 생산 분야의 주도적 위치 확립을 추진하고 있다. NYT 보도에 따르면 순수 전기동력 차량 주력 생산국으로의 도약을 추진하는 중국 정부가 2011년까지 연간 50만 대의 하이브리드카 및 순수 전기동력 차량 생산능력 확충 목표를 설정하였다. CSM 월드와이드에 따르면 같은 기간 동안 미국의 연간 생산대수가 26만 7천 대에 이를 전망이며, 같은 기간 동안 한국과 일본의 대체동력 차량 생산대수는 110만 대이다.

중국은 도시지역의 차량 배출가스 감축에 주력하고 있다. 중국 정부는 택시회사에 대한 8,800달러의 보조금 지원과 지방정부의 대체동력 차량 구입 지원을 추진하고 있으며, 베이징, 상하이, 톈진 등에 전기차량 충전소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