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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세계 최초로 저탄소 연료 기준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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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09-04-28 07: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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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세계 최초로 저탄소 연료 기준 도입

미 캘리포니아 주가 세계 최초로 저탄소 연료 기준을 도입했다. CARB(California Air Resources Board)는 지난주 세계에서 처음으로 자동차 연료에서 발생하는 CO2의 배출량을 제한하는 LCFS(Low Carbon Fuel Standard)를 제정한다고 밝혔다. 캘리포니아에 이어 다른 11개주도 LCFS와 비슷한 기준을 도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LCFS는 보다 저렴하면서도 친환경적인 연료의 개발과 원유 수입을 줄이는데 목적이 있다. CARB에 따르면 2020년부터는 연료에서 발생하는 CO2 발생을 2006년 보다 최소 10% 낮춰야 한다. LCFS를 통해 10년 간 1,600만 톤의 온실 가스를 줄이겠다는 계획이다. CARB의 계산에 따르면 LCFS 기준을 맞추기 위해서는 15억 갤런의 바이오연료를 생산하면서 신규로 25개 이상의 바이오연료 공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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