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일본 GTL 컨소시움, 처음으로 데모 생산 개시

페이지 정보

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09-04-30 01:38:46

본문

일본의 GTL(Gas-to-Liquids) 컨소시움이 설립 후 처음으로 데모 생산을 시작했다. 일본의 GTL 컨소시움은 지난 2006년 보다 저렴한 천연가스 액화 공정을 목표로 개발을 시작했고 3년 만에 생산을 개시하게 됐다. 초기 생산량은 하루 500배럴이다. 이 컨소시움에는 JAPEX(Japan Petroleum Exploration)와 코스모 오일, 치요다, JOGMEC(Japan Oil, Gas and Metals National Corp)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일본 GTL 콘소시움의 정제 공법은 남아공의 사솔이나 쉘과는 달리 합성 가스의 반응을 위해 원재료에 별도의 산소 공급이 필요치 않다는 점이다. 대신 진보적인 촉매 기술과 FT(Fischer-Tropsch) 리액터를 사용한다. 따라서 별도의 산소 공급 장치와 CO2 분리기, 가스 최적화를 위핸 H2 분리가 필요 없어져 생산 단가를 낮출 수 있다. 이번에 데모 생산을 시작한 약 2년간의 가동 후에 본격적으로 상용화 될 예정이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