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바이오연료 수요, 2015년에는 2배 증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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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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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9-10-06 07:06: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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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바이오연료 수요, 2015년에는 2배 증가 전망
글로벌 바이오연료의 수요가 2015년에는 현재의 2배로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하트 에너지 퍼블리싱의 GBO 2015(Global Biofuels Outlook to 2015)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소모되는 바이오연료의 양은 올해의 2배 이상으로 증가한다. 여기에는 사람의 먹거리 논란이 되고 있는 사탕수수는 물론 2세대 바이오연료까지 포함된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은 글로벌 바이오연료 수요의 35%를 차지하게 된다. 또 브라질의 수출양은 현재의 2배 이상, 내수 공급량은 30%에 달할 전망이다.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도 바이오디젤의 생산이 2배로 늘어나게 되고 독일은 여전히 유럽에서 가장 많은 바이오연료를 생산하게 된다. GBO 2015에 따르면 2015년의 바이오디젤 공급은 940억 리터에 달하게 돼 현재의 360억 리터 보다 2배 이상으로 증가한다.
2015년에는 여전히 1세대 에탄올과 팜 오일 베이스의 바이오디젤이 바이오연료의 주류가 될 전망이다. 먹거리에 영향을 주지 않는 2세대의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는 있지만 코스트와 기술 개발에 막혀 2015년까지 상용화는 힘들다는 예상이다. 하트 에너지 퍼블리싱은 전 세계적으로 170개의 차세대 바이오연료 계획이 진행되고 있지만 단 30%만이 상용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글로벌 바이오연료의 수요가 2015년에는 현재의 2배로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하트 에너지 퍼블리싱의 GBO 2015(Global Biofuels Outlook to 2015)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소모되는 바이오연료의 양은 올해의 2배 이상으로 증가한다. 여기에는 사람의 먹거리 논란이 되고 있는 사탕수수는 물론 2세대 바이오연료까지 포함된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은 글로벌 바이오연료 수요의 35%를 차지하게 된다. 또 브라질의 수출양은 현재의 2배 이상, 내수 공급량은 30%에 달할 전망이다.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도 바이오디젤의 생산이 2배로 늘어나게 되고 독일은 여전히 유럽에서 가장 많은 바이오연료를 생산하게 된다. GBO 2015에 따르면 2015년의 바이오디젤 공급은 940억 리터에 달하게 돼 현재의 360억 리터 보다 2배 이상으로 증가한다.
2015년에는 여전히 1세대 에탄올과 팜 오일 베이스의 바이오디젤이 바이오연료의 주류가 될 전망이다. 먹거리에 영향을 주지 않는 2세대의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는 있지만 코스트와 기술 개발에 막혀 2015년까지 상용화는 힘들다는 예상이다. 하트 에너지 퍼블리싱은 전 세계적으로 170개의 차세대 바이오연료 계획이 진행되고 있지만 단 30%만이 상용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