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에탄올 가격 65%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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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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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1-04-26 01:23: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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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의 에탄올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지난달 브라질의 에탄올 가격은 갤런당 6.31달러까지 치솟았다. 이는 작년 동월 대비 65%가 오른 것이다. 브라질은 가솔린에 에탄올 함유 25%를 의무화 하고 있어 바이오연료의 가격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브라질은 작년 말 사탕수수의 수확량이 끝나면서 에탄올의 공급이 부족해지고 있다. 최소 5월 중순까지는 에탄올의 가격이 떨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다. 이 때문에 일시적으로 가솔린의 판매 비율이 줄어들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이 브라질로부터 2억 리터의 에탄올을 수입하기도 했다. 미국은 작년 가뭄으로 인해 50억 리터에 해당하는 에탄올 생산이 감소했다.
브라질은 작년 말 사탕수수의 수확량이 끝나면서 에탄올의 공급이 부족해지고 있다. 최소 5월 중순까지는 에탄올의 가격이 떨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다. 이 때문에 일시적으로 가솔린의 판매 비율이 줄어들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이 브라질로부터 2억 리터의 에탄올을 수입하기도 했다. 미국은 작년 가뭄으로 인해 50억 리터에 해당하는 에탄올 생산이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