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밀 가격, 톤탕 222파운드로 역대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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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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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1-05-17 00:10: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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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밀 가격이 큰 폭으로 치솟고 있다. 지난주 런던에서 거래된 밀의 가격은 톤당 222파운드까지 상승했다. 이는 역대 가장 높은 것이다. 이 때문에 유럽에서 가장 큰 에탄올 제조사인 영국의 엔서스는 일시적으로 생산을 중지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언론들은 내달부터 엔서스가 생산을 조절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높은 밀 가격 때문에 생산을 줄일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다. 한편에서는 여름까지 밀 가격이 고공행진을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그리고 치솟는 밀 가격 때문에 다른 제조사들의 생산 및 공장의 건설도 늦춰지고 있다.
현지 언론들은 내달부터 엔서스가 생산을 조절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높은 밀 가격 때문에 생산을 줄일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다. 한편에서는 여름까지 밀 가격이 고공행진을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그리고 치솟는 밀 가격 때문에 다른 제조사들의 생산 및 공장의 건설도 늦춰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