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에 생활 폐기물 연료 차량의 상용화가 가능할 전망

이네오스는 새로운 바이오에탄올 연료를 2010년까지 상용화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세계 3대 화학업체인 이네오스(INEOS)가 생활폐기물, 농업 폐기물 등으로부터 바이오에탄올을 생산하는 방식에 대한 특허를 출원하였다. 이네오스는 이 기술을 바탕으로 2년 내에 상업적으로 판매할 수 있는 규모의 바이오에탄올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폐기물을 원료로 사용하여 식용 원료와 경합하지 않는 것이 장점으로 이네오스는 마른 생활 폐기물 1톤으로 400ℓ(90갤런)의 바이오에탄올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네오스의 새로운 방식은 폐기물에 열을 가해 가스를 발생시키고, 이 가스에 정화용 박테리아를 주입하여 차량용 연료로 사용할 수 있는 바이오에탄올을 생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