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릭스, 대규모태양광발전 사업 발전 개시

일본 오릭스가 2014년 4월 7일, 일본 전역에서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태양광 발전사업에 대해 2014년 3월 말까지 합계 214건, 최대출력 425.1MW의 개발에 착수해 그 중 합계 67건, 최대출력 66.7MW의 태양광 발전소가 발전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오릭스가 착수한 메가솔라(대규모태양광발전)에 관해서는 합계 66개소, 최대출력 356.2MW의 발전소를 개발. 현재 17건, 최대출력 41.3MW가 발전을 시작했다.

또 기업과 지방자치단체 등이 보유하고 있는 대형 시설의 지붕을 활용하는 지중설치형태양광발전사업에 관해서는 합계 148개소, 최대출력 68.9MW의 설치에 착수했다. 현재 50개소, 최대출력 25.4MW가 발전을 하고 있다.

이들 중 프로젝트에 있어서 연간 예상 총 발전량은 약 4억 6,521만 kWh로 일반 가정 약 12만 9,200세대분의 연간전력소비량에 상당한다고 한다.

오릭스는 앞으로 태양광발전사업, 지열, 풍력, 바이오매스 등의 재생 가능 에너지에 의한 발전사업, 전력소매, 맨션용 전력 일괄 구입 서비스 등의 전력공급사업 등 에너지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