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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 에너지, 포르쉐와 e 퓨얼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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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02-03 14: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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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 에너지가 포르쉐와 공동으로 2020년 칠레에서 세계 최초의 통합된 상업용 산업 규모의 합성 기후 중립 연료 (e-퓨얼)를 생산할 수 있는 파일럿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구현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연료). 파일럿 단계에서는 빠르면 2022 년에 약 13만 리터의 e-퓨얼이 생산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후 두 단계의 추가 단계에서 용량은 2024 년까지 연간 약 5 ,500만 리터로, 2026년까지 약 5 억 5 천만 리터로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요 고객은 포르쉐가 될 것이며 이 프로젝트의 다른 파트너로는 에너지 회사 AME와 칠레의 석유 회사 ENAP, 이탈리아 에너지 회사 Enel등이라고 밝혔다. 

 

지멘스 에너지와 포르쉐는 파트너들과 함께 칠레에서 시범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는 합성 기후중립 연료 e퓨얼 생산을 위한 세계 최초의 통합 및 상업용 대규모 공장이 될 것이라고 한다. 이 프로젝트는 칠레 남부의 풍력 에너지에 대한 우수한 기후 조건을 활용한다. 초기에 녹색 수소를 생산하기 위해 전해조는 풍력을 사용하여 물을 산소와 수소로 분리한다. 그런 다음 CO2는 공기에서 여과되고 녹색 수소와 결합되어 합성 메탄올을 생성한다. 추가 단계에서 녹색 메탄올은 수출 및 지역 사용을 위해 기후 친화적인 e퓨얼로 전환된다.

 

풍력에 대한 기후 조건이 우수하고 전기 비용이 저렴한 칠레는 녹색 수소를 생산, 수출 및 현지에서 사용하는 데 있어 국제적인 측면에서 매우 높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녹색 수소를 생성하기 위해 전해조는 풍력을 사용하여 물을 산소와 수소의 두 가지 구성 요소로 분리한다. 두 번째 단계에서는 공기 중 CO2를 여과 한 다음 이를 녹색 수소와 결합하여 합성 메탄올을 형성한다. 그 결과 재생 가능한 메탄올이 탄생했으며, 이는 MTG (Methanol To Gasoline) 기술을 사용하여 가솔린으로 전환 될 수 있으며 엑손 모빌에서 라이센스 및 지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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