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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TE에너지, 포드 엔지니어링 센터 옥상에 태양광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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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05-10 17:5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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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디트로이트의 에너지 기업 DTE 에너지가 2021년 5월 5일, 미시간 주 디어본의 포드 연구 및 엔지니어링 센터에 새로운 태양광 어레이를 시운전했다고 발표했다. 2,159 개의 패널 어레이는 주차 구조물의 옥상층에 있다고 밝혔다. 이 어레이에는 통합 배터리 저장 시스템이 포함되어 있으며 새로 설치된 배터리 전기차 충전기에 전원을 공급하는데 사용된다고 덧붙였다. 

태양광 어레이는 1,127Mwh의 청정 에너지를 생성할 수 있으며, 이는 1 년에 거의 980 에이커의 미국 산림에 의해 흡수되는 탄소와 동일한 환경적 이점을 제공한다고 한다. 태양광 어레이는 두 회사가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취하고 있는 몇 가지 단계 중 하나 다. 

포드는 2019 년 DTE의 MIGreenPower 재생 에너지 프로그램 에 최초로 등록했으며 이를 통해 포드는 DTE의 이사벨라(Isabella) 및 페어뱅크스(Fairbanks) 풍력 단지에서 매년 미시간 풍력 에너지 52만 5,000MWh를 구매하고 있다.

DTE는 미시간에서 가장 큰 재생 에너지 생산 업체다. 이 회사의 18 개의 풍력 단지와 32 개의 태양광 어레이는 67만 개의 미시간 주택에 전력을 공급하기에 충분한 청정 에너지를 생성한다. MIGreenPower 프로그램을 통해 이 회사는 고객에게 최대 100 %의 에너지 사용을 회사의 풍력 및 태양열 프로젝트에 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DTE는 2050 년까지 탄소 중립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포트폴리오에 청정 에너지 프로젝트를 계속 추가할 계획이다. DTE는 새로운 풍력 단지 1 개와 대형 태양광 시설 5 개를 추가하여 2023 년까지 풍력과 태양광 발전 용량을 두 배로 늘릴 계획이다. 2023 년 말까지 DTE의 재생 가능 에너지 포트폴리오에는 220 만 개 이상의 태양광 패널이 포함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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