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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부품 업체와 손잡고 리튬-이온 배터리 공동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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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08-08-27 06:5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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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부품 업체와 손잡고 리튬-이온 배터리 공동 개발

국내에도 민관 협력으로 PHEV(Plug-in Hybrid Electric Vehicles)용 리튬-이온 배터리를 공동 개발한다. 일본과 미국을 비롯한 몇몇 국가는 이미 정부의 주도하에 리튬-이온 배터리 또는 전기차 운행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시작했지만 국내에는 이번이 처음이다.

리튬-이온 개발에는 현대차와 LG화학, SK 에너지, 보쉬와 삼성 SDS가 합작한 SB 리모티브 등이 주축이 된다. 이 프로젝트는 지식경제부와 자동차부품연구원이 후원하게 되며 2013년 출시 예정인 현대 PHEV 등에 우선적으로 쓰이게 된다. 정부는 올해 하반기부터 2013년까지 연간 80억 원을 투자한다. 전기차를 비롯한 PHEV는 리튬-이온 배터리가 핵심이다. 따라서 배터리의 성능이 PHEV와 전기차의 경쟁력과 직결되기 때문에 일본의 경우 각 자동차 회사와 배터리 제조사가 합작 법인을 설립해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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