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에너지관리청, 2022년 10개월 재생에너지 발전 점유율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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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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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1-03 12:2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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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너지관리청(EIA)의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내 재생 에너지는 2022년 첫 10개월 동안 전체 발전량의 23%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해 12월에 발표된 2022 EIA 월간 전력 보고서 시리즈의 마지막 호는 풍력, 유틸리티 및 옥상 태양열, 지열, 수력 및 바이오매스와 같은 재생 에너지가 2021년 같은 기간에 비해 14.26% 증가했음을 알 수 있다. 이에 비해 모든 에너지원의 전력 생산은 3.14% 증가했다.
연간 누계 재생 에너지는 2021년 20.40%에 비해 미국 전체 발전량의 22.6%를 제공했다. 재생에너지는 2022년에 미국 전기의 22%를 공급하는 재생 에너지에 대한 EIA의 예측을 충족하거나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태양광 생산량은 26.23 % 증가했으며 미국 총 발전 점유율은 5 %를 넘어 10 월 말까지 5.05 %를 공급했다. 태양광의 점유율은 2016년 3월에 처음으로 1%에 도달했다. 그 이후로 태양광의 월간 발전량은 거의 6배 증가했다. 10 월에만 미국의 태양광 생산량은 1 년 전보다 31.68 % 증가하여 다른 모든 에너지 원을 훨씬 능가하는 성장률을 보였다.풍력 발전은 16.86 % 증가했으며 10 개월 동안 총 발전량의 9.8 %를 제공했다.
재생 에너지는 석탄과 원자력을 각각 16.62 %와 27.39 % 능가했다. 그러나 천연 가스는 총 발전량의 39.4 %를 차지하며 계속 지배적인 입지를 유지하고 있다.
이런 추세라면 2023년에는 미국 전체 전기 생산량의 1/4이 재생에너지에서 나올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망된다. 태양광과 풍력을 합하면 원자력과 석탄 발전을 능가할 가능성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