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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태양광 패널 공장 건설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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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3-01-16 08:3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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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자료는 한화큐셀 제공

 

미국 바이든 행정부의 인플레이션 감축법이 재생에너지 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태양광 발전을 위한 다양한 움직임이 일고 있다. 

 

우선 용량 기준으로 세계에서 네 번째로 큰 태양광 패널 제조업체 인 중국의 JA Solar가 2022년 말 미국에서 통과 된 법률로 재생에너지 성장 붐을 일으킨 바이든 행정부가 이끄는 미국에 첫 번째 공장을 건설한다. 베이징에 본사를 둔 JA Solar는 태양광 제품을 제조하기 위해 미국 피닉스에 있는 공간을 임대했으며 이는 6천만 달러를 투자한 금액이다. 애리조나주는 2023년 4분기에 가동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완전히 가동되면 피닉스 공장은 연간 2GW의 생산 능력을 갖게 된다.

 

우리나라의 한화솔루션 큐셀 부문도 지난 1월 11일, 매년 20% 안팎 고성장이 예상되는 북미 태양광 시장 공략을 위해 3조 2000억원을 투자, 미국 조지아주에 태양광 통합 생산 단지 조성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이 같은 투자 규모는 미국 태양광 에너지 산업 역사상 최대 규모로, 단일 기업이 북미 지역에 태양광 핵심 밸류체인별 생산 라인을 모두 갖추는 것은 한화솔루션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큐셀은 조지아주 바토우 카운티에서 3.3GW의 태양광 잉곳, 웨이퍼, 셀 및 마감 패널을 제조한다. 또한 서반구에서 가장 큰 태양 전지판 제조 공장 인 조지아 주 달튼 (Dalton) 시설에서 2GW의 태양 전지판을 추가로 조립할 예정이다. 현재 연 생산 능력이 1.7GW인 모듈은 생산라인 추가 증설을 통해 총 8.4GW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2022년 11월에는 퍼스트 솔라도 2025년까지 앨라배마에 네 번째 PV 태양광 모듈 공장을 개설하고 연간 3.5GW의 계획 용량을 열 것이라고 발표했다.

 

블룸버그 NEF에 따르면 미국은 현재 연간 4.5GW의 실리콘 패널 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따라서 위 세 가지 프로젝트만으로도 미국의 현재 연간 태양광 생산 능력의 두 배 이상으로 증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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