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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스페인에 새로운 태양광 발전소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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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3-01-18 19:5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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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가 2023년 1월 17일, 포드는 스페인 발렌시아에 있는 알무사페스 제조 시설에 새로운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한다고 발표했다. 포드는 2035년까지 유럽시장에 전기차만을 판매한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있으며 유럽 시설 및 공급업체의 탄소 중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2년 말에 운영을 시작한 이 최신 이니셔티브는 이러한 약속을 이행하기 위한 회사의 지속적인 추진력을 강조한다고 밝혔다. 

 

포드의 스페인 공장에 설치된 새로운 2.8MW 태양 전지판은 현재 연간 4,641MWh를 생산할 수 있으며 이는 대략 1,400 가구에 전력을 공급하기에 충분하다. 올 여름부터는 태양광 발전소를 연간 3,768MWh (평균 약 1,100 가구에 충분)로 확장할 계획이다. 2024년까지 공장 지붕에 태양 전지판을 설치할 가능성을 포함하여 10MW에 가까운 피크 전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알무사페스의 포드 공장에서 사용되는 모든 전기 에너지는 2022년 1월 1일부터 청정 에너지원에서 나오고 있다. 한편, 유럽에 있는 포드의 생산 공장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구매한 모든 전기 에너지는 이미 100% 재생 에너지로부터 공급된다.

 

전 세계적으로 포드는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전기차 생산 증가, 공급업체와의 협력, 회사 시설을 재생 에너지로 전환하는 세 가지 핵심 영역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한편 2022년 여름, 포드는 청정 에너지 용량을 추가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동종 최대 구매 계약 인 DTE 에너지로부터 650MW의 태양 에너지를 조달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GM, 구글, RMI(Rocky Mountain Institute)및 여러 태양 에너지 회사와 협력하여 가상 발전소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이 파트너십은 전기차, 태양 전지판 및 스마트 전기 히터와 같은 청정 에너지 장치를 사용해 피크 에너지 소비 기간 동안 전력 소비를 줄이는 가상 발전소를 중심으로 앞으로 나아갈 정책을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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