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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FERC, 2025년 재생에너지 점유율 33%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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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3-02-09 19: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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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연방에너지규제위원회(FERC)가 2022년 재생 에너지가 미국 내에서 새로운 유틸리티 규모의 발전 용량의 74.1 %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옥상 태양광을 포함하지 않는 새로운 유틸리티 규모의 태양광 용량은 9,924MW로 전체의 39.6 %였다. 새로운 풍력 용량은 33.9%인 8,512MW를 차지했다. 태양광과 풍력은 각각 6,469MW의 새로운 천연 가스 용량 25.8%을 크게 웃돌았다.

 

지열 90MW, 바이오 매스 31MW 및 수력 발전 24MW를 포함해 재생 가능 에너지 원의 혼합에 의한 용량 추가는 모든 새로운 발전 용량에서 25,085MW중 18,581MW 를 차지했다. 석유는 18MW를 추가했고 원자력은 17MW 증가했다. 새로운 석탄 추가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따라서 2022년 말까지 재생 에너지원은 미국에서 사용 가능한 총 설치 발전 용량의 27.3%를 제공했으며 풍력은 11.4% 점유율인 14만 3,280MW, 태양광은 6.4%인 8만 400MW로 확대됐다.

 

미국 발전 용량에서 재생 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중은 2015년 17.8%, 2020년 24.1%였다.

 

새로운 태양광 및 풍력 발전 용량의 최근 성장은 FERC가 2020 년 전에 예측한 것을 크게 웃돌았다. 또한 FERC는 2020~2022 년 사이 태양광은 1만 9,973MW로 예상했었으나 실제는 그 두 배인 3만 8,530MW에 달했다. 풍력은 2만 6,403MW보다 56.6% 더 많은 4만 1,350MW로 확대됐다.  

 

FERC는 현재 향후 3년 동안 2025 년까지 태양광은 7만 5,642MW로 현재의 두 배 가까이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로 인해 전체 태양광 발전용량은 21만 4,006MW에 달할 것으로 보았다. 풍력은 12.7% 증가한 1만 8,211MW가 추가되어 총 7만 6,012MW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FERC는 이 예측이 정확하다면 2025년 말까지 재생 가능 에너지 원은 미국에서 사용 가능한 총 발전 용량의 33%를 차지하고 그 중 풍력이 12.2 %, 태양광이 11.8%를 차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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