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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올 해 태양광 발전 기록적 증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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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4-02-19 09: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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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에너지정보부(EIA)가 2024년 2월 15일 2024년에 62.8GW의 새로운 유틸리티 규모 발전 용량이 가동될 것이라고 밝혔다. 예정된 36.4GW가 가동될 경우 2024년에 유틸리티 규모의 태양광이 기록적으로 추가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2023년의 18.4GW 증가의 거의 두 배에 달하는 수치로, 이미 미국 연간 유틸리티 규모 태양광 설치 기록을 세운 것이다. 

 

공급망 문제와 무역 제한이 완화됨에 따라 태양광은 계속해서 다른 공급원의 용량 추가를 앞지르고 있다.

 

새로운 유틸리티 규모 태양광 발전 용량의 절반 이상이 텍사스(35%), 캘리포니아(10%), 플로리다(6%) 등 3개 주에 계획되어 있다. 380MW의 배터리 저장 시설을 갖춘 네바다의 690MW 제미니 태양광 시설도 2024년에 가동될 예정이며, 그렇게 되면 미국 최대의 태양광 발전소가 될 것이라고 한다. 

 

두 번째는 는 배터리 저장 용량이 2024년에 거의 두 배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2024년에 기존 15.5GW에 14.3GW의 배터리 저장 장치를 추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2023년에는 연간 70% 증가한 6.4GW의 새로운 배터리 저장 용량이 그리드에 추가됐다.

 

풍력 발전은 2024년에 8.2GW가 가동될 예정이다. 풍력 발전 용량 추가는 2020년과 2021년 모두 14GW 이상의 기록적인 추가 이후 지난 몇 년 동안 둔화됐다. 올해는 매사추세츠 앞바다의 800MW 빈야드 윈드 1(Vineyard Wind 1)과 뉴욕 앞바다의 130MW 사우스 포크 윈드(South Fork Wind)가 완전히 가동되어 미국이 사상 처음으로 유틸리티 규모의 풍력 발전 지도에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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