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미국, 2023년 태양광 발전 신규 발전용량의 53% 차지

페이지 정보

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4-03-07 08:24:22

본문

2023미국에서는 2021년보다는 37%, 2022년보다는 51% 증가한 32.4GWh 의 태양광 용량이 추가됐다. 재생 가능한 전력원이 연간 전력망 추가 용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 것은 80년 만에 처음이라고 우드매킨지가 미국 태양광발전인사이트 2023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태양광은 작년에 그리드에 추가된 모든 신규 발전 용량의 53%를 차지한다고 덧붙였다. 

 

모든 태양광 시장 부문은 2023년에 전년 대비 성장을 보였으며, 미국에 설치된 총 태양광 발전 용량은 177GW에 달했다. 유틸리티 규모 부문에서만 22.5GW의 새로운 용량이 추가되었으며, 거의 80만이 미국인 주택에 태양광 발전 시설을 추가했다. 

 

이는 인플레이션 감축법 효과에 기인한 것으로 2023년 미국의 태양광 모듈 제조 기반이 89% 성장했다고 우드 매킨지는 분석했다. 

 

경제적 어려움이 태양광 및 저장 산업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지만, 태양광은 2050년까지 미국 전력망에서 가장 큰 발전 용량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했다. 태양광은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에너지원으로 남아 있으며, 어려운 경제 환경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성장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캘리포니아 공공 유틸리티 위원회가 주의 옥상 태양광 인센티브를 중단하기로 한 결정으로 인해 설치량이 80% 감소하고 미국 금리 인상으로 인해 2024년에는 하락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우드매킨지의 태양광 연구 책임자 마이클 대이비스는 미국 태양광 산업은 지난해 55% 성장보다는 둔화되지만 2024년에도 10% 증가해 성장 궤도에 있다고 평가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