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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전기차 인프라 구축 본격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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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8-10-13 01:3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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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르노자동차가 지난 9일 프랑스전력공사(EDF)와 제휴, 전기자동차 상용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 본격 나선다고 발표했다.

이날 르노닛산 카를로스 곤회장과 EDF 피에르 가드넥스 회장겸최고경영 책임자(CEO)는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르노자동차는 프랑스에서 전기자동차에 전기를 공급하는 충전시설을 구축, 오는 2011년부터 프랑스에서 전기자동차를 일반에 시판할 계획이다.

이에앞서 르노자동차는 같은 그룹사인 일본 닛산자동차와 덴마크, 이스라엘, 일본 등에서도 전기자동차 보급계획을 진행해 오고 있다.

양측은 이번 제휴추진으로, 오는 2011년 전기자동차 판매시점까지 프랑스내에 전기자동차용 충전시설을 구축하며, 충전시설의 제공 및 관리.운영을 담당하는 합작사도 양사가 공동으로 설립할 예정이다.

프랑스의 경우, 출퇴근시 자동차가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주행거리도 비교적 짧아 전기자동차 보급이 쉬운 편이어서 르노자동차는 전기차를 투입, 새로운 친환경 교통수단을 확립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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