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W 미니 쿠퍼 S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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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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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6-12-20 15:4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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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글로벌 오토뉴스에서는 처음으로 인사드리게 됐네요. 전 미니 쿠퍼 S 입니다. 아! 그냥 미니 쿠퍼 S는 아니구요, 더 튼튼한 심장과 하체를 가지고 있는 JCW 미니 쿠퍼 S랍니다. 어떻게 더 튼튼해 졌냐구요? 저 멀리 영국에서 제 성능을 더 높일 수 있는 튜닝파트를 가져와 저에게 달아주셨거든요. 이 튜닝파츠들은 영국의 존 쿠퍼 웍스(John Cooper Works)에서 저를 위해 특별히 만들어 준 소중한 것들이랍니다. 덕분에 이렇게 힘도 세지고… 보세요! 외모도 더 멋져지지 않았나요? ^^
저희 집안은 대대로 덩치가 작았습니다. 세월이지나 좀 커졌다고는 하지만 피는 못 속이는 일이죠. 여전히 저희는 모든 이들에게 ‘귀여움’으로 승부를 하는 외모랍니다. 동그란 눈망울에 작고 반듯한 몸매에 보는 것만으로도 즐겁다는 말씀까지 해주시니 황송할 따름이죠. 저희 집안은 외모도 외모지만 작은 덩치에 어울리는 ‘합리성’으로 더 큰 사랑을 받았다는게 중요하죠. 이런 이유들로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오던 어느 날. 어떤 분께서 저희에게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는 것을 알았죠. 그 분의 이름은 존 쿠퍼(John Cooper). 처음엔 잘 몰랐었는데 이분 대단한 분이 더라구요. 쿠퍼 카 컴패니라는 회사를 세우고 역작이 될 수많은 레이싱카들을 만들어 오셨더군요. 수많은 레이싱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건 두말하면 숨차구요. 그런데, 어느 날 저희들을 데리고 레이싱 대회에 출전하겠다고 찾아오셨답니다.
지금 제 모습은 사진에 나오는 저희 집안 분들과는 많이 다르지만 그래도, 시대를 거슬러도 변하지 않은 모습들이 아직도 많이 보인답니다. 아래 사진 한번 보세요. 그때 랠리에서 뛰었던 저의 자랑스런 친척분의 내부 모습입니다. 천천히 한번 둘러보세요. 저의 지금 모습과 비슷한 부분이 눈에 보이시나요? 사실, BMW에서 저희를 새롭게 탄생시킬 때 가장 고심햇던 부분이 이런 이미지를 구축하는 일이었다고 하더군요. 선대 모델들의 이미지를 어떻게 하면 현대의 트렌드에 맞게 리뉴얼 해 나갈 것인가 하는 것들을 말이죠. 고심한 결과는 성공적이었습니다. 저희 식구들이 태어나는 숫자보다 찾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새롭게 탄생되었던 해엔 다들 즐거운 비명을 질렀다고 하니까요. *^^*
존 쿠퍼 웍스에서 저에게 보내준 새로운 튜닝 파트들을 소개합니다. 백마디 말보다 눈으로 보시는 것이 훨씬 좋을 듯싶네요. 그 모양부터 멋진 리어 스포일러에 카본파이버 트림으로 둘러싸인 커다란 프론트 에어 인테이크, 40마력이나 증가된 210마력의 엔진, 뒤쪽에서 다가오는 시선에 강한 임팩트를 남기는 JCW 로고, 몸을 더욱 가볍고 경쾌하게 만들어준 경량 알로이 스포츠 휠 등 모두 제 마음에 쏙 드는 것들뿐이네요. 타보신 분들도 존 쿠퍼 웍스의 노하우에 놀라는 눈치입니다. JCW에서 저에게 선사해준 보다 스포티해진 외모와 현재 존 쿠퍼의 대를 이어 JCW의 CEO로 있는 마이클 쿠퍼가 전해드리는 ‘John Cooper Works Histry’를 보시면서 저는 이만 물러나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길에서 저를 보시면 손을 흔들어주세요. 전 한국에 30대만이 한정으로 판매되는 나름 보기 힘든 몸이니까요. ^^
저희 집안은 대대로 덩치가 작았습니다. 세월이지나 좀 커졌다고는 하지만 피는 못 속이는 일이죠. 여전히 저희는 모든 이들에게 ‘귀여움’으로 승부를 하는 외모랍니다. 동그란 눈망울에 작고 반듯한 몸매에 보는 것만으로도 즐겁다는 말씀까지 해주시니 황송할 따름이죠. 저희 집안은 외모도 외모지만 작은 덩치에 어울리는 ‘합리성’으로 더 큰 사랑을 받았다는게 중요하죠. 이런 이유들로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오던 어느 날. 어떤 분께서 저희에게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는 것을 알았죠. 그 분의 이름은 존 쿠퍼(John Cooper). 처음엔 잘 몰랐었는데 이분 대단한 분이 더라구요. 쿠퍼 카 컴패니라는 회사를 세우고 역작이 될 수많은 레이싱카들을 만들어 오셨더군요. 수많은 레이싱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건 두말하면 숨차구요. 그런데, 어느 날 저희들을 데리고 레이싱 대회에 출전하겠다고 찾아오셨답니다.
지금 제 모습은 사진에 나오는 저희 집안 분들과는 많이 다르지만 그래도, 시대를 거슬러도 변하지 않은 모습들이 아직도 많이 보인답니다. 아래 사진 한번 보세요. 그때 랠리에서 뛰었던 저의 자랑스런 친척분의 내부 모습입니다. 천천히 한번 둘러보세요. 저의 지금 모습과 비슷한 부분이 눈에 보이시나요? 사실, BMW에서 저희를 새롭게 탄생시킬 때 가장 고심햇던 부분이 이런 이미지를 구축하는 일이었다고 하더군요. 선대 모델들의 이미지를 어떻게 하면 현대의 트렌드에 맞게 리뉴얼 해 나갈 것인가 하는 것들을 말이죠. 고심한 결과는 성공적이었습니다. 저희 식구들이 태어나는 숫자보다 찾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새롭게 탄생되었던 해엔 다들 즐거운 비명을 질렀다고 하니까요. *^^*
존 쿠퍼 웍스에서 저에게 보내준 새로운 튜닝 파트들을 소개합니다. 백마디 말보다 눈으로 보시는 것이 훨씬 좋을 듯싶네요. 그 모양부터 멋진 리어 스포일러에 카본파이버 트림으로 둘러싸인 커다란 프론트 에어 인테이크, 40마력이나 증가된 210마력의 엔진, 뒤쪽에서 다가오는 시선에 강한 임팩트를 남기는 JCW 로고, 몸을 더욱 가볍고 경쾌하게 만들어준 경량 알로이 스포츠 휠 등 모두 제 마음에 쏙 드는 것들뿐이네요. 타보신 분들도 존 쿠퍼 웍스의 노하우에 놀라는 눈치입니다. JCW에서 저에게 선사해준 보다 스포티해진 외모와 현재 존 쿠퍼의 대를 이어 JCW의 CEO로 있는 마이클 쿠퍼가 전해드리는 ‘John Cooper Works Histry’를 보시면서 저는 이만 물러나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길에서 저를 보시면 손을 흔들어주세요. 전 한국에 30대만이 한정으로 판매되는 나름 보기 힘든 몸이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