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킷을 위한 미니 - 미니 트랙데이 with JC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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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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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6-17 12:0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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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를 타고 서킷을 달리는 즐거움은 언제나 고대해 왔던 일이다. 그것도 성능이 한단계 높은 존 쿠퍼 웍스 모델이라면 그 즐거움은 배가 된다. BMW코리아는 지난 14일 미니 JCW의 뉴모델 출시와 함께 인제 서킷에서 미니 트랙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글 사진 영상/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요즘은 대부분의 메이커가 고성능 디비전을 따로 운영하고 있다. 미니도 JCW(John Cooper Works)가 있지만 이전에는 아니었다. 1세대에는 미니를 JCW가 튜닝한 것이지만 지금은 인-하우스의 개념이다.
1959년 영국에서 미니가 나오고 난뒤 JCW의 설립자 존 쿠퍼는 미니를 테스트드라이브를 하였는데 이 테스트드라이브를 통해 미니의 잠재적인 레이싱능력을 발견하게 되었고 2년후인 1961년 레이싱트랙 주행에 적합한 미니의 튜닝모델이며 최초의 미니쿠퍼를 선보였다.
BMW는 2006년 말 JCW의 창업자 존 쿠퍼의 아들로부터 JCW 브랜드에 대한 권리를 사들였다. 따라서 JCW는 BMW의 M 디비전처럼 미니의 서브 브랜드가 됐다. 그리고 다른 미니와 동일한 개발과 생산 과정을 거치고 판매와 A/S도 마찬가지다.
이 날 공개된 새로운 JCW 모델은 MINI JCW 해치백과 JCW 쿠페모델로 신형 터보차저, 피스톤, 배기 시스템 등으로 업그레이드된 직렬 4기통 밸브트로닉 JCW 트윈스크롤 터보차져 엔진이 장착되어 MINI 중 최고의 성능을 자랑한다. 최고출력 211 마력, 최대토크 26.5 kg·m/rpm(오버부스트 시 28.6 kg·m/rpm)를 내며 제로백은 각각 6.7초와 6.6초다.
MINI JCW 해치백 모델의 가격은 4,500만원, MINI JCW 쿠페 모델은 4,710만원으로 일반 모델에 비해 500만원 정도 비싸다. 하지만, 업그레이드된 성능과 더욱 개성있는 외관, 추가된 편의사양 등을 비교해보면 충분히 수긍할 수 있는 가격차이다. 이제는 흔하게 길거리에서 마주칠 수 있는 미니 브랜드 이지만 미니 JCW 라면 그 가치와 개성은 여전하다.
글 사진 영상/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요즘은 대부분의 메이커가 고성능 디비전을 따로 운영하고 있다. 미니도 JCW(John Cooper Works)가 있지만 이전에는 아니었다. 1세대에는 미니를 JCW가 튜닝한 것이지만 지금은 인-하우스의 개념이다.
1959년 영국에서 미니가 나오고 난뒤 JCW의 설립자 존 쿠퍼는 미니를 테스트드라이브를 하였는데 이 테스트드라이브를 통해 미니의 잠재적인 레이싱능력을 발견하게 되었고 2년후인 1961년 레이싱트랙 주행에 적합한 미니의 튜닝모델이며 최초의 미니쿠퍼를 선보였다.
BMW는 2006년 말 JCW의 창업자 존 쿠퍼의 아들로부터 JCW 브랜드에 대한 권리를 사들였다. 따라서 JCW는 BMW의 M 디비전처럼 미니의 서브 브랜드가 됐다. 그리고 다른 미니와 동일한 개발과 생산 과정을 거치고 판매와 A/S도 마찬가지다.
이 날 공개된 새로운 JCW 모델은 MINI JCW 해치백과 JCW 쿠페모델로 신형 터보차저, 피스톤, 배기 시스템 등으로 업그레이드된 직렬 4기통 밸브트로닉 JCW 트윈스크롤 터보차져 엔진이 장착되어 MINI 중 최고의 성능을 자랑한다. 최고출력 211 마력, 최대토크 26.5 kg·m/rpm(오버부스트 시 28.6 kg·m/rpm)를 내며 제로백은 각각 6.7초와 6.6초다.
MINI JCW 해치백 모델의 가격은 4,500만원, MINI JCW 쿠페 모델은 4,710만원으로 일반 모델에 비해 500만원 정도 비싸다. 하지만, 업그레이드된 성능과 더욱 개성있는 외관, 추가된 편의사양 등을 비교해보면 충분히 수긍할 수 있는 가격차이다. 이제는 흔하게 길거리에서 마주칠 수 있는 미니 브랜드 이지만 미니 JCW 라면 그 가치와 개성은 여전하다.